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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태원 맛집 :: ORENO(오레노)

야 뚱 2016. 11. 22. 00:15



'마틸다' 브레이크탐에 걸려서

찾아온 '오레노'



이태원역 2번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



브레이크 타임도 따로 없다





오레노 메뉴판이당


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다

 


바쁘게 요리를 만들어 쥬시는 쉡!님들



바로 주방 옆 테이블에 앉아서

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당



이건 왜 찍었지..? 물티슈에오 ..






우리가 시킨 첫번째 메뉴

로브스터 로스트(29900)


너무 맛있다


먹고나서 알았다

이메뉴가 요가게에서 유명하단걸,


왜 유명한지 알겠다


살도 꽉차있고,

칼집을 내주셔서

살만 쏙 빠진다


내사랑 게야,, 새우야,, 눈감아





두번째 메뉴

비스마르크+디아볼라피자(12900)


피자에 계란이라?

신기해서 비스마르크를 주문했더니

반반가능하다해서 느끼함을 달래러

디아볼라피자를 선택했다


피자가 나오면

반숙 노른자를 직원분이 터트려주시고

짤라주신다


치즈도 가득하고

거기위에 트러플과

트러플소스

그리고 계란이

올라와있는데

생각보다 어울렸고

만족스러웠다 ㅋ ㅋ ㅋ


왜 트러플트러플 하는지 알겠다

크으


디아볼라피자는

위에 고추가 올라가 있어

정말 매콤했다


그래서 비스마르크랑 잘 어울렸는지도




세번째 메뉴

버섯크림 페투치니(11900)


면귀신 야뚱이가 고른 메뉴


짭쪼름하고

꼬소하니 맛있엇다


다만 그전에

피자를 흡입하고

느끼함을 얻어서 그런가

난 살짝 느끼햇던것 같기도..


그러나 면귀신은 역시나 흡입.



야뚱이는

Maisel's Weisse Draft (7900)

생맥주.


나는

Bellini 피치쥬스+스파클링와인 (7900)

칵테일.


피치쥬스에 스파클링와인을 따라주신다


느끼함을 요걸로 달랬다면 달랜것같당


마지막에 남은 피치쥬스의 달달함은

다 먹고난담에 후식귀신인 나에게 타이밍 딱


-


오레노는 분위기도 좋고

직원분들도 친절하며,

가성비도 엄지척!


강남역에 오픈한다던데

야뚱이랑 또 찾아가볼까한다


그치?ㅎ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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