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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문화생활

20161225 메리크리스마스

야 뚱 2016. 12. 26. 23:21





내가 좋아하는 대리님이

선물해주신 크리스마스

감사합니다 !

넘 귀여운 쩰리 어떠케먹찌이

╰(✿´⌣`✿)╯




요 모찌모찌는

선희아니곳ㅅㅓ니가 준

베라 모찌모찌


생긴것도 모찌모찌한게

넘 귀엽당 ㅠ



1시 10분 영화!

미리 센스있게 예매해준 야뚱이 덕에

아주 좋은자리에서 봤다

(앞으론 약속시간 잘 지킬게)

(영화보면서 잠도 안잘게)

(늦어놓고 큰소리도 안칠게)

(밥안먹고와서 배고프다고 징징안거릴게)

ㅎㅎ..ㅎ..ㅎ...


마스터는 뻔한 내용이였지만

얼굴에 놀랬고, 연기에 놀랬다

기억나는건

역시나 동원느님 얼굴뿐,



영화를 딱 보고 나왓는데

!

한달전에 잃어버린

지갑을 찾아준다는

문자가 딱!


이미 재발급 다 받았는데

그래도 감사하다 ㅎ..


아직 세상은 살만한 것 


나도 더 더 착하게 살아야지



늦어서 팝콘도 못 사들구

ㅠ ㅠ

영화 런닝타임이 두시간 반일줄이야,,


배고파죽는줄




바로 영화관 옆에 있는

샌드위치 가게로!


아메리카노+샌드위치

11000원


난 크랩

야뚱이는

크랜베리치킨 ?

시켜서

반반!


(크랩이 더 맛있드라)


맛도있고,

신선했고,

살도 덜 찔것같은 느낌!



가는길에

카카오친구들 보여서

신나서 찍어달라했는데

ㅠㅠ

나찐빵처럼나와서

짤랏다,흑ㅠ,



400번 버스타고

이태원 도착!

클쓰마쓰분위기~



소고기 먹으러

들어왔는데,


젤 크리스마스 느낌이 났던

#텅앤그루브조인트



분위기가 정말 좋은 고깃집!

캐롤도 흘러나오고

맛도 분위기도

모두 최고였다



고기를 더 시킬까 하다가,

육회로 !



면이 먹고싶다며

노래를 부르는 야뚱이를 위해

찾아간 파스타집

#Fifth Ave


입구에 이렇게 트리가

반갑다!


이번 크리스마스엔

거리에서 캐롤도,

크리스마스트리도

별롱없고

그래서 그런가

연말 느낌이 덜 났다ㅠ




버섯파스타와 핫케이쿠로

2차시작


배부르지도않냐,

하면서 내가 다 먹은듯ㅎ ㅎㅎ


맛잇네



나오는 길에 이뻐서


항상 날 특별하게

대해주는 야뚱이가 있어

특별한 사람이 되는 기분이다


캐롤이 안나온다면

우리가 부르자

해서 걸어다니며

캐롤 부르고


티격태격하면서

별것도 아닌거에

빵터져서 서로 웃고

ㅋㅋㅋㅋㅋ


야뚱덕에

멋진 크리스마스였다


-


모두모두

메리크리스마스♥

내 주위 모든 사람들두

행복하기를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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